작성자 (中) 댓글 0건 조회 882회 작성일 2003-09-10 00:00 시집_당신이 좋아집니다...중에서 본문 친구처럼 다가온 사람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언제나 날 이해해 줄 것 같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 그런 당신이 좋아집니다. 단둘이 커피를 마실 때 맑은 미소를 보내주는 사람 한적한 공원에 함께 있을 때 날 편하게 대해주는 사람 이유 없이 내가 웃고 있어도 말없이 마주 웃어 주는 사람 그런 당신이 참 좋아집니다. 연인이 아니어도 연인처럼 느껴지는 사람 늘 친구로 가까이 두고 싶은 사람 함께 저녁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 술에 취한 당신을 집에 바래다주고 싶은 사람 그런 당신이 난 좋아집니다. 당신은 늘 내 시선이 닿는 곳에 부르면 곧 달려올 수 있는 곳에 그렇게 가까운 곳에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내 마음 한 곳에 오래도록 지금처럼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시집 “당신이 좋아집니다” 중에서- 빗속에서 / 클래식OST내가 나온 중앙!그 중앙을 좋아함니다..그리고 사랑함니다...그래서 중앙 선배님,후배님들을 사랑함니다.....즐거운 한가위 되십시요! 수정 삭제 신고 목록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