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에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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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태안에 다녀왔습니다.
교우회장님을비롯 오랫동안 못뵙던
58회 김재철선배님을 위시한 동기분들
아들과 딸을 앞세우고 당당히 나타난 72회 최병환과
김영수 최기영후배
역시 온가족이 참가한 이양복사무총장과 김정원가족일동.....
솔선수범하신 차원양장군님과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않고
방제작업에 혁혁한공?을 세우신 홍정식선배님을 비롯한 수많은 교우님들.....
현장에서본 태안은 경악 그자체였습니다
포구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겨울바다는 그대로인데
가까이 다가갈수록 기름냄새와함께 바위에 달라붙은 원유덩어리와
바다에 떠다니는 기름덩어리가 교우들의 가슴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누가 먼저라고 할것도없이 방제작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평소 봉사활동에 익숙하지않았던 나로서는 몸은 나른하지만
대통령배 4강에 올랐을때 느꼈던 묘한 설레임과 자부심이
느껴졌습니다
증세가 좀 심한가???
저녁 신년하례식에서는 교우님들 모두가 하루의 피곤도 잊고
소주잔을 기울이며 좋은 시간을 가졌고
회식말미에 야구부및 야사모근황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교우님들의 관심과 성원을 다시한번 부탁드렸습니다.
야사모 회장 권태웅 배상
댓글목록
수고하셨습니다 최병환27회 회장과 영수,기영이가 함께 했다고 전화 통화는 했었습니다.
우리 집으로 오라고 했는데,피곤해서 그런지 저의 성의를 거절(?)하고 집으로 가더군요.
우리 집으로 오라고 했는데,피곤해서 그런지 저의 성의를 거절(?)하고 집으로 가더군요.
형님 고생 하셨습니다.
집에 도착할때 나는 자고 있었다.
집에 도착할때 나는 자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