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이준상(52회) 교우, 병역 명문가 국무총리상 수상
본문
3대 16명 596개월 현역 군복무로 이준상 교우(52회, 전 국립보건원장) 가문이지난 6월17일 병무청으로부터 병역 명문가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받았다.
이교우는 군의관으로 월남전에 참전했고, 전역 후 국립보건원장과 고려대 의대 교수를 지냈다. 부친인 고(故) 이인하 씨는 법무관으로 6,25 참전 뒤소령 전역했다. 동생 재상(68세) 씨는 공군 근무중 1968년 ‘김신조청와대 습격사건’으로 4개월 연장 복무했으며, 또 다른 동생 봉상(60세) 씨는군 복무중 월복 기도자를 붙잡아 사단장 표창을 받았다.
3대인 근주(31세) 씨는 육군 대위, 영주(27세) 씨는 해병대 대위로 복무중이다. 이 교우 가문은 상금 300만원 전액을 통일나눔에 기부했다.